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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 디아코니아인재개발센터는 2021학년도 1학기 이후 현재까지 진로탐색 학점제의 일환으로 도전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루터대 도전학기제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책임지도교수와 함께 비교과 프로그램 및 효과성 검증 척도개발을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진로탐색학점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자신이 도전하고자 하는 특정한 과제를 설계 및 수행하고 학점을 취득하는 제도다. 

루터대의 도전학기제는 2021학년도 1학기 3과목 10명, 2학기 6과목 19명, 2022학년도 1학기 6과목 21명 등 참가 교과목과 참가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루터대 재학생 정미래 씨(언어치료전공 2학년)는 “도전학기제는 저의 진로 방향 설정 및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자기주도적으로 생애진로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디아코니아인재개발센터 김재관 센터장은 “도전학기제 사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원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진로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재학생의 취업 및 진로 경로 확대를 위한 '콜롬버스 vocatio(소명) 다움 프로젝트'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취업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