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루터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준현) 언어치료학과(학과장 배진애 교수)는 최근 한국언어치료학회 주최 ‘언어치료 실습 수기 공모전’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루터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이유진 씨(4년)는 ‘새로운 도약, 그 너머를 꿈꾸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광주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2회 한국언어치료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이뤄졌다.
실습 수기 공모전은 전국의 언어치료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학문을 널리 알리고 예비 언어치료사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차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유진 씨는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내년에도 후배들이 이 행사에 많이 참여해 루터대언어치료학과의 위상을 더 높여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진애 교수는 “루터대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이 매년 실습수기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이런 행사를 통해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이 힘들었던 실습을 조금이나마 보상받는 기분도 들고,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전공에 대해 한층 더 자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