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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대, 편입생 대상 진단 리포트기반 학습설계 위한 학습상담 진행 < 교육·문화 < 종교 < 기사본문 - 데일리굿뉴스 (goodnews1.com) 

[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루터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준현) 교수학습역량개발센터는 편입생을 대상으로 학생 주체적 학습 설계를 통한 학교적응 및 학습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근 2023학년도 학습지원프로그램으로 학습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학습상담은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편입생 전원(편입생 44명과 재입학생 1명)의 참여 속에 이뤄졌다.
 

▲루터대가 시행하고 있는 L·T·U 학습상담 진행 모습. ⓒ데일리굿뉴스 
 

학습상담은 L-진단(MLST-Ⅱ, SLT) 결과 기반 학습자 개별 리포트를 바탕으로 학교적응 및 학습 문제 개선을 위한 ‘L·T·U(Learning Take Up, 학습시작, 학습을 이끌다) 학습상담’으로 학습심리 검사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내부 전문가가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습에서의 강점과 약점에 따른 학습 개선 솔루션 및 학습 프로그램 매칭을 통해 학습자 주도적 학습설계를 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했다.

루터대는 새 학기에 1:1 내부 학습 외 학사지도를 비롯한 전반적인 학습적응을 돕고자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외부 학습 컨설팅, 학습공동체 등 추가적으로 필요한 학습 프로그램을 연계하기도 했다. 5월 22일부터는 신입생대상 학습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루터대 기획조정처장 육진경 교수는 "이번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학생 주체적 학습 설계를 위한 자기이해 및 학습개선 의지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의 주체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