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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루터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준현) 디아코니아센터는 본교 언어치료학과 배진애 교수가 용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0월 30일 밝혔다. 




 ▲용인시장상을 수상한 루터대 언어치료학과 배진애 교수. ⓒ데일리굿뉴스

언어치료학과 배진애 교수는 지난달 10월 28일 상갈동민의 날 행사를 맞아 상갈동 주민들과 함께 하는 ‘인문 루터러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재능을 기부한 점을 인정받아 용인시장상을 받았다.

루터대 디아코니아센터 센터장 정근하 교수는 “루터대는 상갈동행정복지센터와 2021년 MOU를 맺고 지역민의 인문학 역량 강화를 위한 ‘인문 루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 지역의 취약계층들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캔캔기부 봉사활동’을 지속하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어 올해로 3번째 용인시장으로부터 모범시민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어치료학과 배진애 교수는 ‘인문 루터러시’ 프로그램에서 ‘뇌졸중과 언어장애’, ‘치매의 이해 및 예방’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역민들의 재강의 요청이 지속되는 등 호평을 받아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용인시장상을 수상하게 돼 개인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