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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루터대, 원격강의 질 제고 위한 교수자 음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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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공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3회 작성일 21-07-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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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터대학교는 교수자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수업 영상 촬영을 위한 교수자의 음성 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행했다. 루터대학교 허도련 언어치료학과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루터대학교)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2학기 강의를 대면 및 비대면 수업을 혼합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루터대학교는 온라인 수업 영상 촬영 시 호흡·발성·발음·음색 등 문제를 보이는 교수자에게 음성 관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온라인 수업 영상 촬영을 위한 교수자의 음성 관리' 교수자 역량 강화 특강을 시행했다. 강사로는 루터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허도련 교수가 나섰다.
 
김준현 교학처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기본적인 원격 수업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어 교수자의 음성 분석 및 관리를 통한 효과적인 교육 내용 전달을 목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며 "2학기 개강 전에 전체 교원의 음성 분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터대학교는 원격 강의 촬영 시 교수자 음성의 사전 분석을 통해 교육 효과성(집중도, 참여도, 만족도, 이해도)을 극대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수자 역량 자체 진단 도구 개발과 원격수업 관리 위원회 심의 강화 등을 통해 원격강의의 질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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