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루구나'의 제로 웨이스트 아이템 'DIY 카드 지갑 키트' 제작 장면 (사진=루터대학교)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 디아코니아 인재개발센터는 지난 학기부터 창업동아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분석 및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창업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에는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동아리를 선정했다. 최우수 동아리에는 '루구나-제로 웨이스트 숍' 창업동아리가 선정됐다. '제로 웨이스트'란 'Zero(0)'와 'Waste(낭비)'의 합성어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0(Zero)에 가까워지도록 하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루구나-제로 웨이스트 숍' 창업동아리에 참여한 김순정(신학 전공, 3학년) 학생은 "단순히 상상으로만 그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전문가 멘토를 통해 자문도 구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제 실현하기 위한 활동으로 이어져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루터대 대학 혁신지원 사업단은 디아코니아 인재개발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창업 실현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