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는 한국창의력교육학회(회장 한기순)가 주최한 ‘제4회 대학생 창의력 경진대회’에서 루터대-목포해양대-안양대 학생들로 구성된 ‘목원동 션샤인’ 팀으로 참가해 창의적 아이디어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작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당선이라는 영예를 얻게 됐다.
제4회 대학생 창의력 경진대회는 지난해 11월 5일에서 6일 이틀간에 걸쳐 대학생의 창의력을 신장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창의적 사고 및 수행능력 개발을 위해 ‘모두가 행복한 삶과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생각’을 주제로 진행됐다.
루터대는 목포해양대, 안양대와 공동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학 간 연계 활동인 ‘목포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한 산출물을 출품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것이 호평을 받게 됐다.
루터대 루터미래교육원 육진경 원장은 “대학 간 연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창의성 발현의 기회를 가졌으며, 비교과 활동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향상의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신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