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 디아코니아학부 언어치료학 전공 학생들이 2021년 언어재활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루터대는 최근 진행한 2021년 제 10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언어치료학 전공 4학년 전원의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고시한 전국 평균 합격률 75%와 비교할 때 매우 괄목할 만한 성과다.

 ▲루터대는 최근 진행한 2021년 제 10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언어치료학 전공 4학년 전원의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데일리굿뉴스 
 ▲루터대는 최근 진행한 2021년 제 10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언어치료학 전공 4학년 전원의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데일리굿뉴스 

언어치료학 배진애 전공주임교수는 "학생들이 국가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언어재활사 국가고시 준비를 위해 다양한 특강 및 학생 개별지도, 심화 프로그램 등을 학교 차원에서 지원함으로 수험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이 이제 임상 현장에서도 자신의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루터대학교 디아코니아학부 언어치료학 전공은 현재 수도권 유일의 4년제 대학교에 만들어진 전공으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 루터대학교의 디아코니아학부가 ‘기업 인사전문가와 진학 전문교사가 추천하는 유망 대학·학과’에 소개된 바 있다.

[김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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